새벽 시간 흉가를 찾아 동영상을 촬영하던 20대 유튜버가 숨진 지 오래된 남성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5일) 새벽 3시쯤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에 있는 폐가에서 20대 유튜버 A 씨 등 2명이 방에 누워 있는 시신 1구를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40~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부패가 심해 변색된 상태로 발견됐으며, 경찰은 과학수사팀을 보내 현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주택은 수년 간 사람이 살지 않았으며 A 씨 등은 흉가 체험기를 찍어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방문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, 시신 신원과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환[haji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21513393392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